새는 날개로 하늘을 날지만, 소년은 천사를 쫓으려는 꿈으로 하늘을 난다. - 빠리소년
한RSS 리더기를 둘러보다가 KJ님의 요 근래 최고의 팁: 구글 캘린더에 to-do list 더하기에서 정말 좋은 팁을 하나 얻었다.

예전에는 to-do list를 짤 때 네이트온의 메모짱을 사용하곤 했는데, 주 포털을 구글로 옮긴 후에는 캘린더를 주로 사용했다. 근데 이거 은근히 불편했다. 나중에 캘린더를 훑어보면 이 스케쥴을 해야 했다는 건지, 했다는 건지... 그런데 rememberthemilk를 이용하면 캘린더에서 to-do list와 done list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앞으로 구글 캘린더를 더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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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인기 절정이었던 Gmail 초대장도 이제 애물단지가 되가는군요. 그래도 혹여나 필요하신 분들 있으시면 이 포스트 하단에 신청해 주세요.

[061130 목 02:06 공지]
Gmail 초대장 무한으로 기한 없이 계속 나누어 드립니다.
  1. 초대권을 보내드릴 정확한 이메일 주소(net, com같은 도메인 철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성과 이름(본명 아니어도 되구요, 본인이 수정 가능하시니 대충 둘러서 적어주세요^^)
를 이 포스트 댓글란에 비밀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070201 목 23:00 추가]
Gmail 초대장을 보내드릴 때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되도록 바뀌었네요. 성과 이름은 이제 적어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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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 파폭의 기본 로딩 페이지는 구글 개인화 페이지입니다. 오늘 파폭을 실행했더니, 저와 통~ 친하지 않은 영어군이 가택 침입을 해서 도배가 되어 있더군요. 주소가 http://www.google.com/ig?hl=ko로 되어 있어서 co.kr로 바꿔 보아도 안되고, 쿠키나 캐쉬를 삭제해도 안되고, Preference와 Language Tool 메뉴를 눌러서 한국어로 몇번을 변경해 보아도 안되어서 일단은 Preference에서 한국어 검색 옵션만 바꾸고 쓰고 있습니다만, 다른 포털 뉴스 기사는 아래쪽 댓글로 자꾸 눈이 가는 것이 짜증나서 구글에서만 뉴스를 보는데 메인 페이지에 한국어 기사가 안나오니 한두번 더 클릭하기 조금 귀찮기도 하고, 익숙하던 것이 바뀌니 낯설기도 하고 그러네요. 만약 저만 그런거라거나, 해결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이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좋을텐데...

잘 모르겠지만, 무슨 오류는 아닌 것 같고 제 생각에는 이삼구님의 영문판을 써야 하는 구글(Google) 서비스들이라는 글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에 관한 내용도 있거든요. 이 글을 보고 저도 영문판으로 바꾸려다가 뉴스가 아무래도 맘에 걸려 다시 한국어 홈페이지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다른 사이트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하긴 싫어서 적과의 동거(?)를 하고 있는 중인데 탭 기능이 좋기는 좋네요. 시작 페이지에 주렁주렁 달려 있던 컨텐츠를 새 탭에 몇 개 옮겼습니다. 한결 깔끔해 보이네요. 이름도 붙여줄 예정입니다. 하하.

구글이 피드백에 재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정말 놀랍고 칭찬할 만하긴 한데, 이따금 깜짝깜짝 놀라게는 안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런 현상이 저에게만 일어나는거면 민망해서 어쩌죠? ㅇ.ㅇ;;

[060924일 21:32 추가]

새벽에 몇 번의 헤롱헤롱 끝에 다시 한국어 홈페이지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구글이 잠시 접속 불가가 되더군요. 구글 내부적인 무슨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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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정말 끝없이 오는 것 같다.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 건 아닐까. 게다가 올해는 이상하리만치 번개가 많이 치는 것 같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많았다.

오늘 저녁 벌써 세번 째 번개가 치고, 몇 초 후에 천둥 소리가 나고, 바로 주차장에서 들리는 자동차 도난 경보 장치 소리. 이 자동차 도난 경보음은 왜 나는 걸까?

  1. 번개의 전류 때문이다. 이건 내가 봐도 아닌 것 같고...
  2. 천둥이 공기를 때려 그 진동이 자동차에 전달되는 것이다.
  3. 천둥이 지면을 진동시켜 그 진동이 자동차에 전달되는 것이다.
당장 구글에서 '천둥+경보음'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정답은...



내가 찍은 번호가 맞았다. 설마 다른 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 아닐까? ;;

구글의 다른 검색 결과들을 주욱 훓어보니, 나만 이런 몽상을 하는 건 아닌 듯 하다. 특히 '천둥, 번개 치던 날'이란 글을 보니, 예전에 천둥 소리를 좋아한다던 선배가 생각난다. 여자들은 천둥 소리만 나면 '꺄악~' 소리를 내는 줄만 알았던 내겐 충격이었다. 뭐, 이 글을 쓰신 분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가 이 세상에서 뭔가 새로운 걸 발명하거나 발견하기엔 너무 늦게 태어난 건 아닐까?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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