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l님의 블로그에서 업어왔습니다. 가져와놓고 하려니 저와 나이상 안맞는 질문도 언뜻 보이지만, 캐릭터가 이쁘더라고요^^ 게다가 NaCl님과의 친목 차원서 일단 해봅니다. 늦어서 죄송 ^_^;;
그래 마린, 카르페 반가워~ 근데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왜 반말이니? -_-;;
그러고 보니 요샌 그다지 노래방을 안가네? 그래도 갈때는 인형의 기사 Part II 랑 필승, 시대유감, 이브의 Angel, 뭐 이런 노래들은 꼭 한번씩 불러주는 정도? 요새 노랜 가사 못외워서 자주는 안불러. ;; 화면 쳐다보면서 부르기 귀찮아서.
요샌 TV를 거의 안봐. 이따금 지나가면서 살짝 9시 뉴스 한 10~20분 정도 봐주는 정도? 가장 최근에 처음부터 끝까지 빼먹지 않고 본 드라마가 작년에 방영했던 연애시대니 말 다했지. ;;
스크류바, 죠스바!! 콘 종류는 더블 비얀코!! 웬지 상큼한 맛을 좋아해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도 슈팅스타, 레인보우 샤베트.. 뭐 이런걸 고르지. 혹자는 아직도 불량식품을 좋아한대나 머래나 -_-a
진...심이니? 이런 질문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암튼 가장 가까이 있는 책 p.32의 5번 째 문장은
사실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B/S)와 손익계산서(Profit and Loss Statement, P/L)에서는 이러한 '회사의 돈이 무엇에 의해 얼마만큼 증감했는가?'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알 수 없다.(뭔 소린지... 중얼중얼...)
바보... 이건 어느 집이나 거의 물 아닐까?? '가장 내 눈에 띠는'이라는 표현을 봐서 가장 끌리는 걸 고르라는 뜻으로 새겨 들으면 포도쥬스!!! 포도나 포도쥬스를 굉장히 좋아하거든.
음.. 두 세시?
월미도의 바이킹이나 롯데월드의 프렌치 레볼루션이 가장 스릴있는 것 같아. 가장 잘 만들어서가 아니구, 월미도의 바이킹은 타면서 삐걱삐걱 소리때문에 이거 바다로 날아가 버리는거 아닐까, 그리고 롯데월드의 프렌치 레볼루션은 실내에 있기 때문에 타다가 머리 부딪칠 것 같은 두려움에...;; 더 스릴있는 것 같아서 많이 타지.
밥 ;; 물도 국도 아니고 무조건 밥부터 ;;
글쎄... 항상 바뀌어서 잘 모르겠는데 요새는 티의 To My Love. 하도 흥얼거리고 다니니까 같이 걷는 지인들까지 흥얼거리다가 머라고 하는거 있지? "나까지 따라부르잖아!" 하고 ;;
뭐니뭐니 해도 SF지. 미안 아직 철이.. 쿨럭 ;;
없어.. ;; 니가 해줄래?
음.. 일할때도, 여가 시간에도 상당히 많이?
이분 네이버 분 아니니? 여긴 티스토리라구!! 네이버 블로그 쓸 때, 이분 질문 읽을 때마다 '저는 ... 하답니다'라는 문장 읽을때면 이분 여자같을때도 있고, 남자같을 때도 있고 의구심이 생기더라? 설마... 중성?!
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타인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 같아. 그리고 인간적이라는 것 정도?
당연히 밤이지^^ 나는 올빼미족이라구.
음.. 만화나 애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근데 재미있게 보면 여러 번 보는 편이지.
클램프 엑스: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 애니. 만화는 중단되어 아쉽지만 애니로 아쉬움을 달랬지. 누군가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운명에 대한 애니라고 소개하고 싶어. 모든 등장인물이 누군가를 비뚤어졌다 싶을 정도로 사랑하지. 그리고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가 바꿀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허무함이 얼마나 짙게 깔린 애니인지를 흩날리는 벚꽃잎이 암시해주지.
십이국기: 누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3회까지는 여주인공의 어리버리함이 정말 보기 싫어서 몸 비비꼬면서 보다가 4회인가부터 와! 정말 재미있다. 하면서 본 애니야. 에스카플로네: 뒷북이지만 최근에 본 가장 재미있는 애니가 아닐까 싶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다는 에반겔리온이 주로 소년의 성장에 관한 애니라고 한다면, 에스카플로네는 소녀의 성장에 관한 애니라고 하고 싶어(물론 에반겔리온의 소년이 결국 성장했느냐 하는 문제는 별개로...). 하지만 소녀에 관한 이야기라서 재미있게 본 건 아니고 ;; 그림체랑 음악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스토리만 조금 치밀했다면 에반겔리온에 그렇게까지 밀리지 않았을 애니라고 생각해. 은하영웅전설: 이건 물론 소설이 원작이지만, 소설을 읽고 나서 이걸 과연 애니로 어떻게 표현했을까 정말 궁금해서 백편이 넘는 애니를 봤었지.
글쎄... 잠 한꺼번에 몰아자는 시체놀이 대회? 안잘 때는 안자고 잘 버티는데, 주말 같은 때 한 번 자면 지진이 나도 모를 정도로 계속 자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