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is the creation of a unique and valuable position, involving a different set of activities.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를 묻는 과정입니다. 거의 모든 기업이 생산성 프론티어 근처에 와 있는 현재,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오직 트레이드오프를 통해서만 유니크한 위치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오래 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목표로 하는 고객층을 좁혀야 합니다. 어디를 포기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회사인가'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어떤 회사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게 전략입니다. 이건 너무도 힘든 결정입니다. 누구나 모든 것을 다 잘 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가장 위험한 함정입니다.
'베끼려면 모든 것을 통째로 베껴야 하는' 것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전략적 포지셔닝을 할 때 주의할 점
트레이드오프를 하지 않는 것의 유혹을 벗어나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논리는 '경쟁회사가 이것을 채택하기 전에 먼저 하세요'
'성장'의 유혹
-성장이 한계에 도달했다면, 어떻게 현재의 전략적 위치를 더욱 심화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누구나 모든 것을 다 잘하고 싶어한다.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 아직도 이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