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날개로 하늘을 날지만, 소년은 천사를 쫓으려는 꿈으로 하늘을 난다. - 빠리소년

'The Phantom Menac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08.19 STARWARS EPISODE I 롤업 타이틀 2
  2. 2006.08.19 Master Yoda / Starwars Episode I에서 8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STAR
WARS

EPISODE 1
THE PHANTOM MENACE


Turmoil has engulfed the Galactic Republic. The taxation of
trade routes to outlaying star systems is in dispute.

Hoping to resolve the matter with a blockade of deadly battleships,
the greedy Trade Federation has stopped all shipping to the
small planet of Naboo.

While the congress of the Republic endlessly debates this
alarming chain of events, the Supreme Chancellor has secretly
dispatched two Jedi Knights, the guardians of peace and
justice in the galaxy, to settle the conflict....


Creative Commons License일부를 제외한 모든 포스트는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 예외의 경우 빠리소년의 공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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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는 한참 전에 작성해 두었지만, 굳이 녹음 파일을 첨부하려다 상당히 늦어진 포스트입니다.
결국 제 특유의 귀차니즘과 뻘지시즘이라는 모순된 성향을 잘 표현하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동영상으로 캡쳐해서 업로드할까 하다가 MP3 파일로 올립니다.
듣게 되면 웬지 그 영화를 보던 상황을 회상하며 그 장면에 대해 상상해 보게 되고, 한 번 더 보고 싶어지잖아요?
(Starwars를 다시 보시도록 마수를 뻗는 빠리소년입니다. ^_^V)


INT. PALACE OF THE JEDI - COUNCIL CHAMBERS - SUNSET

ANAKIN stands before the TWELVE JEDI. MACE WINDU holds a small hand-held viewing screen. In rapid succession, images flash across the screen.

ANAKIN  A ship... a cup... a ship... a speeder.

MACE WINDU turns the viewing screen off and nods toward YODA.

YODA  Hmm... How feel you?

ANAKIN  Cold, sir.

YODA  Afraid are you?

ANAKIN  No, sir.

YODA  See through you, we can.

MACE WINDU  Be mindful of your feelings...

KI-ADI  Your thoughts dwell on your mother.

ANAKIN  I miss her.

YODA  Afraid to lose her... I think.

ANAKIN  (a little angry) What is that got to do with anything?

YODA

Eveything!
Fear is the path to the dark side,
fear leads to anger,
anger leads to hate,
hate... leads to suffering.

YODA 
I sense much fear in you.


설정상 연세가 800살이 넘으셨던가?
가끔 가다 삶에 관한 통찰력 있는 지혜를 툭 던지시는 우리 요다 할아부지.
그런 요다 할아부지도 다스 시디어스와 아나킨이 뒤통수를 칠 줄은 꿈에도 모르셨다는 사실.
아무리 지혜있는 척, 인생을 다 아는 척 떠들어대봤자
삶의 이치는 꿰뚫을 지 몰라도 한길 사람 속은 꿰뚫기 어렵다는 사실.
고로 지식 꽤나 있다고 잘 알지도 못하는 다른 이를 함부로 칭찬할 일도, 욕할 일도 아니라는 사실.

ps. 아나킨은 저렇게 영문 대문자로 써 놓으니, 아나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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