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날개로 하늘을 날지만, 소년은 천사를 쫓으려는 꿈으로 하늘을 난다. - 빠리소년
얼마 전 한국은 양극화라는 괴물이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을 하면서 올블로그의 개편 역시 그와 비슷한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잡담을 쓴 적이 있다(내가 나설 일이 아닌 것 같아 결국 비공개로 놔뒀지만).

올블로그와 메타블로그, 웹 2.0의 신화

최근의 올블과 관련해서 가장 동의하고 공감하는 글 중의 하나.

하지만 나는 언제나 시스템보다는 운영하고 참여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는 정녕 양극화를 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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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15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juny.tistory.com BlogIcon 빠리소년 2007.02.21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대시보드에서 요상한(?) 표현이 눈에 들어와 본문을 확인했더니 역시 비밀댓글이었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_^;;

      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요즈음 화두로 여기는 부분만 집중해서 보다 보니 그런 점을 놓쳤는데, 님 말씀을 듣고 다시 읽어보니 간과한 점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저나 님이나 마찬가지로 굳이 일기장이나, 하다 못해 MS 워드가 아닌 블로그를 선택한 건 명예니 선택이니 하는 거창한 표현보다도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메타 블로그에 등록한 것도요.

      메타블로그에 등록까지 한 이중에 솔직히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트랙백이나 댓글이 달리는 걸 꺼려하는 블로거는 없겠지요(물론 그 극소수도 무시해서는 안되겠지만요). 그리고 지금의 올블 시스템이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블로그에게서 그 기회를 나눠주지 않고 있다고 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 분의 표현이 조금 뭣하기는 하지만 그런 의미로 읽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저도 정말 동의합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하겠지요. 그래도 올블은 복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방적인 욕이나 비난이 아닌 진심어린 충고들이 쏟아지는 기업도 흔치 않을테니까요^^